고승훈 광운대 교수, ISSCC 논문 발표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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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는 최근 고승훈 전자재료공학과 교수가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 Conference, 이하 ISSCC) 2023'에서 논문 발표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54년 시작된 ISSCC는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로 '반도체 회로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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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는 최근 고승훈 전자재료공학과 교수가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 Conference, 이하 ISSCC) 2023'에서 논문 발표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54년 시작된 ISSCC는 세계 3대 반도체 학회 중 하나로 '반도체 회로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삼성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서 3000여 명의 학자와 연구원이 참여한다.
고 교수 연구팀은 웨어러블 기기의 제스처를 구현하기 위한 가상베젤 센서 설계 기술을 선보인다. 이는 물리적인 센서 없이 사용자의 제스처를 읽어내 작동하는 시스템 반도체 기술이다. 국내 지니틱스社와 공동 개발했으며, 이 반도체 칩은 내년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ISSCC에는 총 198개의 논문이 채택됐으며, 그중 32개가 우리나라의 논문이다. 삼성전자가 8개의 논문이 채택돼 전 세계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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