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기후위기' 대응 속도… 플로깅 활동·산불피해 지원금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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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을 장려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의 올해 프로젝트가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린플러스 활동을 통해 시민, 어린이, 정부기관, 임직원 등과 함께 교육·기금 조성·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추후 지속가능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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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4년 출범 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시행해온 교통안전·산학협력·지역사회나눔·스포츠를 통한 기부 등 기존 4개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다섯 번째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교육·임직원 참여·기금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린플러스 활동을 통해 시민, 어린이, 정부기관, 임직원 등과 함께 교육·기금 조성·숲 조성 등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추후 지속가능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중립을 장려하며 기후환경 보호에 나서자는 독일 본사와 뜻을 함께해 국내에서도 탄소 절감에 앞장서는 한편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더욱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의 자세로 우리 주변 환경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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