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영입 추진해야 할 '8인' 공개…'탐구할 가치 있는' 김민재 포함

2022. 12. 29. 15: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도약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성과를 위해 토트넘이 전력 강화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국의 '90min'이 토트넘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해야 할 8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급한 포지션이 센터백이다. 토트넘은 최근 9경기 연속 선제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무너지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자극이 필요하다.

이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영입해야 할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토트넘의 센터백은 올 시즌 최악이었다. 콘테 감독은 더 좋은 선수를 원한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입 후보들을 꼽았다. 이전부터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던 김민재(나폴리)가 포함됐다. 또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 밀란), 곤살로 이나시우(스포르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탐구할 가치가 있는 센터백"이라고 덧붙였다.

오른쪽 윙백으로는 페드로 포로(스포르팅)가 언급됐다. 이 매체는 "오른쪽 윙백 역시 클럽의 우선순위 포지션이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팀이 성공하기 위한 결정적인 포지션이다. 포로는 콘테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라고 분석했다.

나머지 4명의 선수는 모두 플레이메이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창의적인 스파크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며 4명의 선수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들은 로브로 마예르(스타드 렌), 루슬란 말리노브스키(아탈란타), 하킴 지예흐(첼시),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 등 4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