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유희열 빈자리 누구도 못 채워...내 역할에 최선 다할 것”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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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KBS 새 음악 토크쇼 '더 시즌스-박재범의 드라이브'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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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사진| 박재범 SNS
가수 박재범이 KBS 새 음악 토크쇼 ‘더 시즌스-박재범의 드라이브’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은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희열 대표님의 빈자리는 그 어느 누구도 채울 수 없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가수들이 고생해서 만든 음악을 좋은 음악 토크쇼에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게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신규 뮤직 토크쇼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더 시즌즈’ 첫 번째 MC로는 데뷔 15년 차 뮤지션이자 댄스, 랩, 노래,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해온 박재범이 발탁됐다.

‘더 시즌스’는 내년 1월 11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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