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 펼쳐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2. 12. 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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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무료급식봉사 1호 활동자로 나선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와 협회 임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 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지회 및 지방 연합회를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 캠페인 1호 활동자로 나선 석용찬 회장과 협회 임원들을 시작으로, 전국의 지회 및 지방 연합회 회원들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약 1만5000명분 무료급식에 해당하는 기부금 전달 및 봉사, 생필품 지원 등을 12월말까지 총 34회, 300여 명이 참여하여 릴레이로 진행했으며, 총 기부 금액은 6005만원에 달한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이웃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추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총 1460매를 구매한 바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선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157만5000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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