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동성 16종목 확정...내년 단일가 매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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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년 동안 단일가 매매로 거래될 종목이 최종 확정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4개, 코스닥 2개 등 총 16종목이 저유동성 종목으로 내년에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하고, 단일가매매를 적용하고 있다.
1월 이후 LP 계약 여부와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매매 대상종목에서 제외되거나 재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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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내년 1년 동안 단일가 매매로 거래될 종목이 최종 확정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4개, 코스닥 2개 등 총 16종목이 저유동성 종목으로 내년에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저유동성 기준에 해당되는 종목은 총 32개였지만 유동성공급자(LP)지정으로 16종목은 제외됐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하고, 단일가매매를 적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K네트웍스우, 넥센우, 동양우, 미원화학, 부국증권우, 흥국화재우, 성문전자우, 세방우, 유화증권우, 진흥기업2우B, 진흥기업우B, 한국ANKOR유전, 한국패러랠, 흥국화재2우B 등이 지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 소프트센우가 포함됐다.
위 종목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30분 주기 단일가매매로 체결될 방침이다. 1월 이후 LP 계약 여부와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매매 대상종목에서 제외되거나 재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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