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광역위생매립장,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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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 운영하는 광주 광역위생매립장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 매립시설 부문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됐다.
특히 광역위생매립장은 폐기물을 매립할 때 매립복토재를 적정 사용하여 다짐 효율을 높인 점, 잔여용량 측정을 통한 매립시설관리의 기술전문성, 침출수 처리시설 및 지하수질 관리 등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환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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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이사장 “안정성․효율성 두 마리 토끼 함께 잡아 평가받은 듯”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광주환경공단이 운영하는 광주 광역위생매립장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 매립시설 부문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됐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수준 향상, 재정투자 효율성 및 폐기물처리과정 등 전반적인 관리 운영에 대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 중인 전국 지자체 178개소 매립장이며,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 5가지 세부 평가항목으로 이루어져있다.
평가 결과 광주 광역위생매립장은 안정성,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만점을,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100점 만점에 89.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광역위생매립장은 폐기물을 매립할 때 매립복토재를 적정 사용하여 다짐 효율을 높인 점, 잔여용량 측정을 통한 매립시설관리의 기술전문성, 침출수 처리시설 및 지하수질 관리 등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환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상으로 수여되는 상금 100만원은 광역위생매립장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립장 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안정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매립장에 반입되는 폐기물이 완벽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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