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브라질 공격수 갈레고 완전 영입 "경기장에서 110% 발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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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갈레고(25·브라질)가 내년에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은 올해 임대로 합류해 좋은 활약을 펼친 갈레고를 완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시즌 K리그1 6위에 오른 강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알리바예프, 성남FC에서 뛰던 멀티 플레이어 유인수를 영입한 데 이어 갈레고를 완전 영입하며 차분히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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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갈레고(25·브라질)가 내년에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은 올해 임대로 합류해 좋은 활약을 펼친 갈레고를 완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은 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갈 모레이렌세 등에서 활약했던 갈레고를 임대 영입한 바 있다.
갈레고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강원 공격에 힘을 보탰다. 브라질 선수 특유의 화려한 드리블과 왼발 능력을 바탕으로 강원의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2022시즌 K리그1 6위에 오른 강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알리바예프, 성남FC에서 뛰던 멀티 플레이어 유인수를 영입한 데 이어 갈레고를 완전 영입하며 차분히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갈레고는 "강원에 완전 이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다음 시즌 가능한 많은 경기를 뛰면서 팀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힘을 보태고 싶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내가 가진 능력의 110%를 발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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