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이기려 20년 발악” 원태연 재회 이유(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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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미와 원태연이 재회한 이유가 공개됐다.
이날 유미와 원태연은 인연을 묻자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맺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원태연은 이번 유미의 신곡 '사랑은,,,죽었다'에서도 작사를 했는데.
원태연은 "전화가 왔다. '선생님 유미인데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이기려고 20년 동안 별짓 다 했는데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원태연인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 그 뒤로 (한 곡 가사를 쓰는데) 한 달 8일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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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유미와 원태연이 재회한 이유가 공개됐다.
12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유미, 시인 겸 작사가 원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미와 원태연은 인연을 묻자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맺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원태연이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의 작사를 맡았었다고.
원태연은 이번 유미의 신곡 '사랑은,,,죽었다'에서도 작사를 했는데. 유미는 "노래를 제가 받았는데 감당이 안 되더라. 너무 세서 '이거를 이길 사람은 원태연밖에 없다'고 해서 원태연 선생님, 오빠에게 전화를 드렸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원태연은 "전화가 왔다. '선생님 유미인데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이기려고 20년 동안 별짓 다 했는데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원태연인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 그 뒤로 (한 곡 가사를 쓰는데) 한 달 8일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기고 있냐"는 질문에 "지고 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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