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은 31세 이기영…경찰 신상공개

유지희 2022. 12.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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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옷장에 시신을 숨기고 전 여자친구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31)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기사인 60대 A씨를 자신이 사는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 안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인근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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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옷장에 시신을 숨기고 전 여자친구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31)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29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를 받는 이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옷장에 시신을 숨기고 전 여자친구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31).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기사인 60대 A씨를 자신이 사는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 안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인근 공릉천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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