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 개최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2. 12. 29.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도 혁신·공정 개선 성과 낸 직원 포상
태광산업이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철현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왼쪽 넷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태광산업>
태광산업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제도 혁신과 공정 개선에 앞장선 우수 성과 직원을 선발해 시상식을 열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과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22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며, 2016년에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았다.

시상은 ‘올해의 태광인상’ ‘엔지니어상’ ‘윤리경영인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태광산업은 전체 팀과 개인을 대상으로 제도를 혁신하거나 공정을 개선하는 데 성과를 낸 직원을 선발했다.

시상식에는 석유화학본부 조진환 대표이사와 섬유사업본부 정철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7개팀과 개인수상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수상팀은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및 수익선 개선’ ‘아라미드 기술 개발·품질 개선’ ‘신규 시장 진출’ 등으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리경영인상을 수상한 주니어보드 6기는 임직원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협업마케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