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성남 금광일대와 부산 청룡1구역 정비사업 수주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2. 12. 29.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 청룡동 청룡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제공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성남 금광동 402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일원 대지면적 8935㎡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도급액은 640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한신공영은 앞서 수주한 ‘성남 금광동 40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한신더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430가구가 조성된다.

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 금정구 청룡동 87-2번지 일대 대지면적 1만1334㎡에 지하 4층~지상 26층 규모 아파트 2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도급액은 793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한신공영은 올해 부산에서 ‘사하오성맨션 소규모재건축’,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등 2000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부산에서의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