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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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많은 관람객의 방문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칠성로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인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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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많은 관람객의 방문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칠성로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인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선물박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밝혔고,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진행된 버스킹, 마술공연, 캐럴 연주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상권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 방문객 대상 10명의 산타와 함께 ▲ 산타를 찾아라 ▲ 산타와 게임 ▲ 산타와 트리에서 사진찍기 ▲ 웨건 산타의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 기간 2만1261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방문객 200명의 표본조사를 통해 도민은 85%, 관광객은 15%인 비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공사는 전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 등 9명 명예퇴직
제주농협은 강승표 본부장과 임철원 검사국장, 송진원 서광로지점장, 김민수 남문지점장 등 9명이 12월31일자로 명예퇴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승표 본부장은 1989년 농협에 입사해 도청출장소장, 축산경제팀장, 제주대학교·서귀포·서광로·연북로지점장, 경영부본부장, 영업본부장, 지역본부장을 역임하였고 협동조합 발전, 농업금융지원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자원봉사활동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임철원 검사국장은 1993년에 농협에 입사, 서귀포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농촌지원단장, 제주검사국장을 역임하였고, 농어업시책추진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송진원 서광로지점장은 1991년에 농협에 입사해, 제주시지부 부지부장, 제주중앙지점장, 서광로지점장을 역임하고, 농신보 및 농림수산사업자금 지원 유공으로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민수 남문지점장은 1992년에 농협에 입사해, 교육청출장소장, 남문지점장을 역임, 지방공기업 경영개선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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