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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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해 29일 시상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틀에 박힌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큰 틀에서 교육 신뢰도를 높이도록 앞으로도 도민과 교육가족이 체감할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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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해 29일 시상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틀에 박힌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이들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장려(50만원) 우수(70만원), 최우수(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에는 단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김윤정 주무관의 학교 운동장 평탄화 통합계약 추진 사례가 뽑혔다.
김 주무관은 학교운동장 잡초 제거와 체육수업을 위한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제천 지역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등의 소규모학교를 위해 운동장 평탄화 작업 우수업체를 조사했다.
김 주무관은 본청 재무과, 감사관의 협조를 받아 통합계약의 적법성을 검토한 후 23개 학교 운동장 평탄화 통합계약을 추진했다. 이 통합계약으로 학교 시설예산(469만2000원)을 절감했고,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우수사례로 보도돼 타 시도교육청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다.
우수에는 △충북교육청 재무과 김진미 주무관의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 분석을 통한 자체수입 확보 사례 △충북교육청 총무과 노상희 주무관의 자체 조경공사 추진을 통한 교육예산 절감 사례를 각각 선정했다.
장려에는 △청주교육지원청 홍은미 주무관의 초등학교 과학실 정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사례 △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오경화 장학사의 유치원 방학 중 위탁급식업체 현장점검 지원 사례 △충북교육청 학교혁신과 박명선 장학사의 업무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수요자 노력 절감, 현장 혼란 최소화 사례를 각각 뽑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큰 틀에서 교육 신뢰도를 높이도록 앞으로도 도민과 교육가족이 체감할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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