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김성동·문성우·최성범 등 신인 3명 영입

김태석 기자 2022. 12. 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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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신인 선수 세 명을 수혈했다.

안양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골키퍼 김성동, 미드필더 문성우, 날개 공격수 최성범 등 신인 세 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출신인 김성동은 2022 춘계 전국대학연맹전 골키퍼상을 수상하는 등 잠재성이 높은 문지기로 평가받으며, 명지대 출신 중앙 미드필더인 문성우는 준수한 패싱력과 중원 장악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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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안양이 신인 선수 세 명을 수혈했다.

안양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골키퍼 김성동, 미드필더 문성우, 날개 공격수 최성범 등 신인 세 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출신인 김성동은 2022 춘계 전국대학연맹전 골키퍼상을 수상하는 등 잠재성이 높은 문지기로 평가받으며, 명지대 출신 중앙 미드필더인 문성우는 준수한 패싱력과 중원 장악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성균관대 공격수 최성범은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이 강점이다.

김성동은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단해 영광이다. 안양 선수로 뛸 수 있어 감사하다. 팀에 도움이 되고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문성우는 "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감사하다. 어린 나이에 입단하게 된 만큼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성범은 "기회룰 주셔서 감사하다. 안양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에 걸맞은 능력을 보이겠다. 팀을 위해 희생하며 경험을 쌓아 성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양은 오는 1월 3일 소집해 2023시즌 동계 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태국 후아힌으로 떠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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