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산업단지 지정 가능 면적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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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산업단지로 지정할 수 있는 연간 면적 범위가 올해까지는 41만여㎡였지만 내년에는 150만㎡로 대폭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대된 면적 범위는 109만㎡로 이는 축구장 153개 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규제 적용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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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단지 지정 가능 면적 '축구장 153개'만큼 증가
인천시는 산업단지로 지정할 수 있는 연간 면적 범위가 올해까지는 41만여㎡였지만 내년에는 150만㎡로 대폭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대된 면적 범위는 109만㎡로 이는 축구장 153개 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규제 적용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 내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는 남촌·계양·검단2 일반산업단지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 탁도기 조작 혐의 공무원 4명에 실형 구형
2019년 5월 발생한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를 은폐하기 위해 정수장 탁도기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시 공무원들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5단독 유승원 판사 심리로 최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전자기록위작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한 인천시 공무원 4명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서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당일 수계전환 중에 공촌정수장의 탁도를 측정하는 탁도기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이 사태로 인천 지역 내 26만여 세대가 적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천시, 2022 노인등록통계 공표
인천시는 '인천시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 데이터포털을 통해 공표했습니다.
노인등록통계는 2021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구·가구·인구 이동·주택·건강·복지·소득보장·일자리·안전 등 9개 분야 97개 항목을 분석해 작성됐습니다.
이 통계 결과는 앞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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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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