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부산미래혁신회의서 복지정책 비전 제시

이동민 기자 2022. 12. 29.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게 힘이 되는 복지정책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문제와 사회문제 대응방향 기조발표(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실장)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 정책발표(부산시) ▲전문가의 의견 청취 및 토론(경성대 김영종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조준배 본부장, 동서대 윤성호 교수, 고신대 고광욱 교수, 동의대 양재혁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오흥숙 회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2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6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게 힘이 되는 복지정책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9시 부산시 연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을 마련하기위한 제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

복지정책비전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인간다운 삶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복지 기준으로, ▲돌봄 ▲건강 ▲주거 ▲소득 ▲교육 등 5대 영역을 바탕으로 한 5개 핵심전략과제·18개 세부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차별화된 정책 실현을 위한 세부전략을 내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문제와 사회문제 대응방향 기조발표(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실장)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 정책발표(부산시) ▲전문가의 의견 청취 및 토론(경성대 김영종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조준배 본부장, 동서대 윤성호 교수, 고신대 고광욱 교수, 동의대 양재혁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오흥숙 회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부산복지정책비전에 대해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상호부조의 복지공동체 조성 필요 ▲복지기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주민의 상생적 접근 필요 ▲산출과 성과 지표 제시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시는 향후 정책추진 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향후 시행계획 수립 시 미래혁신회의에서 제안된 여러 의견들을 참고해 완성도 있는 정책추진으로 부산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