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무분규 노사문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무분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무분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노사관계 합리화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노조 창립 이래 20년 연속 무분규 노사문화를 정착시켰으며, 상호 신뢰와 협력의 관계를 통한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 바람직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임재남 이사장은 “노·사 임직원 모두가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이 노·사가 합동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