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포의 리버풀 깜짝 이적, 최고 수비수의 유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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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각포의 리버풀 이적은 최고의 수비수이자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 버질 반 다이크의 유혹이 있었다.
맨유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기에 각포의 리버풀 이적은 다소 깜짝이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각포는 "반 다이크와 며칠 동안 전화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리버풀이 이적이 발전과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해줬다. 빅 클럽이고 가족같다는 좋은 말만 해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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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코디 각포의 리버풀 이적은 최고의 수비수이자 네덜란드 대표팀 선배 버질 반 다이크의 유혹이 있었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했다. 네덜란드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각포의 존재감은 월드컵에서도 돋보였다.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면서 주가가 폭발했다.
각포에 대해서는 여름 이적 시장부터 이번 겨울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각포는 맨유를 뒤로 하고 리버풀을 선택하면서 영국 무대 입성을 알렸다.
맨유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기에 각포의 리버풀 이적은 다소 깜짝이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 배경이 있었다.
각포는 “반 다이크와 며칠 동안 전화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리버풀이 이적이 발전과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해줬다. 빅 클럽이고 가족같다는 좋은 말만 해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리버풀에서 반 다이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합류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새로운 도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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