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특허청장, UAE와 지식재산 분야 협력·발전 방향 논의

박찬수 기자 2022. 12. 2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29일 오후 3시(한국시간) 압둘라 아흐메드 알 살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부 차관과 화상으로 고위급 회담을 갖고, 지식재산 분야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간 총 14명의 한국 특허청 전문가들이 심사실무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양 국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이행 등을 위해 UAE 경제부에 파견돼 고품질의 심사체계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UAE 고위급 회담
이인실 특허청장 (뉴스1DB)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이인실 특허청장은 29일 오후 3시(한국시간) 압둘라 아흐메드 알 살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부 차관과 화상으로 고위급 회담을 갖고, 지식재산 분야 협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와 UAE는 지난 2010년 지식재산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래 특허심사대행, 특허정보시스템 구축 등 지식재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특히, 그간 총 14명의 한국 특허청 전문가들이 심사실무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양 국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이행 등을 위해 UAE 경제부에 파견돼 고품질의 심사체계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 청장은 “최근 첨단기술, 원자력,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UAE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지식재산 분야에서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새로운 협력의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는 한편 한국의 선진 지식재산제도를 중동지역의 다른 국가들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