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신년 맞이 대규모 쇼핑 페스티벌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2. 12.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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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뽑기 이벤트 열고
브랜드 할인도 진행

백화점업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쇼핑 페스티벌을 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신년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쓱페스타’ 행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포춘쿠키 이벤트를 열고 주얼리브랜드 ‘아디르’ 다이아몬드, 순금 푸빌라 피규어, 조선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스탬프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2∼8일에는 프리미엄 식재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럭키 푸드 행사를 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불고기, 동물복지 인증 유정란 등이다. 또 내달 12일까지 강남점에서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인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파프) 팝업스토어도 연다.

현대백화점은 ‘2023 더 해피니스’를 테마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30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은 5일까지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헤지스 등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 행사를 한다. 무역센터점은 화가 프리다 칼로 사진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이 기간 패션 상품군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갤러리아 쇼핑위크를 연다. 그 중 6∼8일에는 ‘블랙버니와 함께 신년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를 열고 갤러리아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모바일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 전 지점에서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띠어리, 랙앤본, 이자벨마랑 등의 가을·겨울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 브릿지 공간.<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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