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대 선관위 첫 회의‥유흥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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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관위가 중점을 둬야 할 것은 첫째도 공정성, 둘째도 공정성, 셋째도 공정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그렇게 선출된 지도부여야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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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관위가 중점을 둬야 할 것은 첫째도 공정성, 둘째도 공정성, 셋째도 공정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그렇게 선출된 지도부여야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우리 당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선출된 새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을 꼭 승리로 이끌어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 첫 회의에는 당 지도부도 참석했는데,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들에 의한, 당원들을 위한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경선 과정에서 후보 간 과도한 경쟁이 있을 수 있는데 후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선관위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선관위원장이 첫째도 공정, 둘째도 공정, 셋째도 공정이라고 하셨는데 공정은 첫째만 하면 되고, 둘째는 흥행과 재미로 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은 모두 11명으로, 4선 의원을 지낸 유흥수 상임 고문이 위원장을, 김석기 사무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원내에서는 이양수 전략기획부총장, 엄태영 조직부총장과 배준영, 장동혁, 최형두 의원이 선관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원외에서는 김경안 전북익산시갑 당협위원장과 황상무 전 KBS 앵커, 함인경 법무법인 강함 대표변호사와 이소희 세종시의회 의원 등 4명이 위원을 맡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060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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