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제주 신혼여행 중 과감한 뽀뽀…이찬원 "너무 부럽다" (편스토랑)

2022. 12.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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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로맨스 드라마 같은 신혼여행이 공개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의 신혼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낯선 집의 주방에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요리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제주도로 휴가 겸 신혼여행을 온 것. ‘요리의 정석’ 박수홍은 요리 실력을 발휘, 신선한 해산물로 기막힌 비주얼의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을 완성했다. 박수홍이 이렇게 정성스럽게 요리를 한 이유는 모두 한 사람, 사랑하는 아내 김다예를 위한 것이었다.

잠시 후 등장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남편의 요리에 감동하며 함께 곁들일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내가 요리하는 동안 박수홍은 그야말로 단 한 순간도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아내 바라기였다. 박수홍은 아내 뒤에서 무심한 척 지켜보고 있다가 아내가 뭔가 필요할 것 같다 싶을 때마다 센스 있게 아내를 도왔다. 그리고 아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눈빛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듯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렇게 좋을까”라며 함께 웃었다.

함께 만든 요리로 함께 식사를 마친 부부는 외출에 나섰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뽀뽀도 나누며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천생연분이다”라며 함께 설레했다고. 그 중에서도 싱글남 이찬원이 “너무 부럽다”, “신혼여행 가고 싶다”라고 울부짖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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