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사자성어 '집사광익'…"생각 모아 성장"

전창해 2022. 12.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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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광익은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제갈량이 쓴 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의미에 교육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새해에는 현장과 더 깊이 소통하고,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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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계묘년(癸卯年)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집사광익은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제갈량이 쓴 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의미에 교육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전 교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자성어여서 의미가 더 크다고 부연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새해에는 현장과 더 깊이 소통하고,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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