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환상적인 수중 비주얼 이렇게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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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의 환상적인 수중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었던 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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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의 환상적인 수중 비주얼을 구현할 수 있었던 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12월 29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열정 넘치는 촬영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먼저, 힘든 수중 촬영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즐기는 듯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10대 소녀 ‘키리’로 분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많은 부분들을 상의해야 했던 시고니 위버의 모습과 모든 것을 솔선수범하게 점검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모습까지 영화를 위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답게 색다른 방식으로 촬영 중인 제작진의 모습과 ‘스파이더’ 역의 잭 챔피언이 실제 물에서 떠오르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에 대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렇듯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없이 함께 만들어온 '아바타: 물의 길'은 스토리와 영상미, 기술력까지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돼 최상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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