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청년 절반만 "3년 후에도 계속 거주한다"

곽상훈 기자 2022. 12. 29.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지역 청년 10명 중 5명이 지역에 거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서천군이 발표한 '2022년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3년 후에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이었다.

청년들은 서천읍 22.9%, 장항읍 21.1%, 마서면 13.1% 순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 후에도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

서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청년 10명 중 5명이 지역에 거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서천군이 발표한 ‘2022년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3년 후에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이었다.

서천지역 청년(만15세~39세) 인구는 8575명으로 전체인구의 16.9%를 차지했다. 청년들은 서천읍 22.9%, 장항읍 21.1%, 마서면 13.1% 순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 후에도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으로 드러났다.

주거 관련 필요 정책으로는 29세 이하는‘보증금 및 전세금 대출지원’, 30세 이상은 ‘공공주택 공급확대’에 높은 반응을 보였다.

결혼관을 묻는 말엔 44.9%가 ‘결혼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남자가 51.0%, 여자는 37.2%로 남자가 13.8% 높았다.

청년 희망일자리 분야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31.8%, 공기업 20.0%, 대기업 19.7% 순으로 높았다.

취업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는 관내 기업 지원 및 새로운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32.8%, 청년 창업·창작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27.0%, 공공부문 채용 확대 17.4%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