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청년 절반만 "3년 후에도 계속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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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지역 청년 10명 중 5명이 지역에 거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서천군이 발표한 '2022년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3년 후에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이었다.
청년들은 서천읍 22.9%, 장항읍 21.1%, 마서면 13.1% 순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 후에도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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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청년 10명 중 5명이 지역에 거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서천군이 발표한 ‘2022년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3년 후에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이었다.
서천지역 청년(만15세~39세) 인구는 8575명으로 전체인구의 16.9%를 차지했다. 청년들은 서천읍 22.9%, 장항읍 21.1%, 마서면 13.1% 순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 후에도 서천군에 거주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명 중 5명(48.9%)으로 드러났다.
주거 관련 필요 정책으로는 29세 이하는‘보증금 및 전세금 대출지원’, 30세 이상은 ‘공공주택 공급확대’에 높은 반응을 보였다.
결혼관을 묻는 말엔 44.9%가 ‘결혼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남자가 51.0%, 여자는 37.2%로 남자가 13.8% 높았다.
청년 희망일자리 분야에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31.8%, 공기업 20.0%, 대기업 19.7% 순으로 높았다.
취업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는 관내 기업 지원 및 새로운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32.8%, 청년 창업·창작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27.0%, 공공부문 채용 확대 17.4%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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