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서 '트위터 오류' 잇따라…머스크 "난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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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오늘(29일) 낮 오류가 발생해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트위터의 접속 장애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쯤부터 보고돼 오전 9시 40분쯤 만 942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트위터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오류가 생긴 것 같다는 사용자들의 트윗에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29분쯤 "나는 잘되는데(Works for me)"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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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오늘(29일) 낮 오류가 발생해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트위터의 접속 장애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쯤부터 보고돼 오전 9시 40분쯤 만 942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장애 신고는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들어왔고, 한국에서도 일부 사용자에게 접속 오류 메시지가 떴습니다.
UPI 통신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인터넷 모니터 업체 넷블록스는 트위터의 장애가 한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모바일 앱과 알림 등 기능에 영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트위터 서비스 오류는 국가 단위의 인터넷 장애나 필터링과는 무관하다고 넷블록스는 덧붙였습니다.
트위터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오류가 생긴 것 같다는 사용자들의 트윗에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29분쯤 "나는 잘되는데(Works for me)"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사진=트위터 화면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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