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교수·학생 참여 공동특허 5건 출원

김재광 기자 2022. 12.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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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는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교수, 학생이 5건의 특허를 공동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서원대 관계자는 "교수와 학생이 전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특허를 공동 출원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지역리빙랩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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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광봉, 스마트 통합정보시스템 등

서원대 사회복지학부가 특허 출원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버스 정류장 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서원대학교는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교수, 학생이 5건의 특허를 공동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서원대 융복합대학 창의융합센터는 지역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과목으로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을 개설했다. 5개 학과 학생, 교수가 특허 출원에 참여했다.

경찰학부는 ‘교통 통제의 효율성을 강화한 경광봉’ 특허, 레저스포츠학부는 ‘운동 시설에 대한 스마트 통합 정보 관리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미디어콘텐츠학부는 ‘LED 기반의 승객 대기 알림을 통한 버스 무정차 방지 시스템’, 뷰티학과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메이크업 팔레트’, 사회복지학부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버스 정류장 시스템’ 특허를 냈다.

지역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과목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융복합대학 창의융합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서원대 관계자는 “교수와 학생이 전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집단지성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특허를 공동 출원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지역리빙랩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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