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차세대 군용 무전기 납품·장착계약…800억 규모

권희원 2022. 12. 29.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IG넥스원은 우리 군이 보유한 무기체계에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를 납품·장착하는 8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우리 군의 핵심 무기체계인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30㎜ 차륜형 대공포, 120㎜ 자주박격포,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방공C2A체계)에 TMMR을 장착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초 TMMR을 최초 양산해 1개 보병여단에 납품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야전 운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 [LIG넥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LIG넥스원은 우리 군이 보유한 무기체계에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를 납품·장착하는 8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MMR은 다대역·다기능·다채널 성능을 갖춘 최신형 네트워크 무전기로, 단순 음성 통신만 가능한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와 달리 사진과 대용량 데이터 통신도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우리 군의 핵심 무기체계인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 30㎜ 차륜형 대공포, 120㎜ 자주박격포,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방공C2A체계)에 TMMR을 장착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초 TMMR을 최초 양산해 1개 보병여단에 납품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야전 운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에는 1차 후속 양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hee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