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정시 465명 모집…지원자 수능 상위 2개 영역 100% 반영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목원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으로 4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목원대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모집 전형을 해 가군 161명, 나군 302명, 다군 2명 등을 모집한다.

수능 전형(수능 100%) 207명,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 100%) 195명, 실기·실적전형 63명이다.

수능 100%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한국사 영역 중 지원자의 최우수 상위 2개 영역만 선택해 최상위 영역 60%, 차상위 영역 40%를 반영 합산해 선발한다.

음악대학, 미술·디자인 대학, 국제예술산업학부 등은 실기·실적 전형으로 1차 실기성적 100%, 2차 실기 성적 60∼90%와 수능 10∼40%를 합산해 선발한다.

목원대는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 인문·사회계열(80만 원), 이공계열·연극·영화영상학부(100만 원) 등 목원스타트장학금을 지급한다.

충원합격자에게도 40만~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로 하고, 입학 상담은 목원대 입학처 입학관리과(042-829-7111∼3)로 연락하면 된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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