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세계→관계성 맛집…'아일랜드'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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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일랜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우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역 차은우는 "요한은 평소 밝고 천진난만하다가도 악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캐릭터"라고 언급하며 "액션 연기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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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드라마 '아일랜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우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아일랜드'는 첫 공개를 앞두고 주연을 맡은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전한 관전 포인트와 각오를 29일 공개했다.
극중 반인반요 존재 '반'을 맡은 김남길은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지닌 큰 스케일의 서사, 특수시각효과(VFX) 및 디지털 캐릭터 도움을 받은 액션 장면을 볼거리로 택했다.
김남길은 이어 "반은 인간과 요괴의 피가 함께 흐르고 있다. 반은 자아를 잃지 않기 위해 정염귀로부터 제주를 지키며 수천 년의 세월을 견뎌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무기인 금강저에 대해서는 "정염귀의 처단을 위한 무기로, 인간을 지키기도 해치기도 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재벌 3세이자 기간제 교사 '원미호'로 분한 이다희는 "극 중 반, 원미호, 궁탄의 얽히고 설킨 운명과 캐릭터와의 관계성을 주목해달라"고 언급했다. 그는 "원미호가 자숙의 장소로 제주도를 택한 이유를 생각하며 보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당부했다.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역 차은우는 "요한은 평소 밝고 천진난만하다가도 악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캐릭터"라고 언급하며 "액션 연기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 각오를 다졌다.
세상으로부터 버림 받은 '궁탄'으로 변신한 성준은 "궁탄은 순수악에 가까운 인물로, 극단적인 순수함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악을 물리치는 상황은 생존을 위한 것이기에, 액션에 강한 임팩트를 주고 싶어 예쁜 액션이 아닌 힘있는 액션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는 오는 30일 낮 12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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