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첫 신년사에 ‘도약’ 메시지 담긴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신년사에 ‘도약’의 메시지가 담길 예정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의 신년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도약의 메시지가 있는 건 맞는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다.

신년사는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 민간과 시장 주도 경제 활성화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민간 주도와 시장 중심의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해왔다.

아울러 최근 생중계로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강조했던 3대 개혁에 대해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피해 갈 수 없는 중차대한 과제라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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