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글로컬 시대 한국과 세계' 주제 시민 인문학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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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사학과 BK21 초경계 지향 역사문화 교육연구단과 경북대 박물관은 '시민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박천수 경북대 박물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글로컬 시대에 고품격 인문학 특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박물관이 유물전시장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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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사학과 BK21 초경계 지향 역사문화 교육연구단과 경북대 박물관은 '시민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29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글로컬 시대에 한국과 세계가 어떤 역사적 연관을 가졌는지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조망한다.
서양근대사 전문가 윤영휘 교수를 시작으로 김건우, 이영호, 최윤정, 정재훈, 김하림, 전현수, 황보영조 교수 등 8명의 경북대 사학과 소속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글로컬 시대에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와 한국과의 구체적 관계를 역사적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
특강은 내년 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박천수 경북대 박물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에게 글로컬 시대에 고품격 인문학 특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박물관이 유물전시장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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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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