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브랜드 달토끼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300만 돌파

기자 2022. 12. 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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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을 통해 지난달 23일 공개한 부산관광 홍보영상 3편과 선공개된 티저 영상이 총 3300만회 조회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달에서 온 이방인, 달토끼들의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힙한 달토끼 듀오가 부산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통해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영상에는 광안대교, 부산 요트 경기장부터 아홉산 숲, 오륙도, 그리고 송정해수욕장까지 부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담겼다. 여정을 마친 달토끼들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은 영상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지난 1984년 제정한 부산찬가를 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부산의 익숙함과 레트로 감성을, 해외에는 부산의 ‘힙함’ 역동성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부산과 태국을 잇는 트래블 커넥트(Travel connect)’라는 주제로 열린 부산시 첫 단독 해외 로드쇼에도 상영돼 호응을 받아 국제관광도시 부산 글로벌 홍보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국내의 호응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세계가 인정한 부산답게 해외 여행 목적지 1위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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