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선관위 11명 인선 확정… 유흥수 “공정성”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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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3월 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유흥수 선관위원장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선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비대위에서 선관위원 임명안이 의결된 후 "선관위가 제일 관심을 둬야 할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공정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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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3월 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유흥수 선관위원장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 선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비대위에서 선관위원 임명안이 의결된 후 “선관위가 제일 관심을 둬야 할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공정성”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어 “새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을 꼭 승리로 이끌어야 하고,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불편부당함이 없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선출된 지도부라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관위는 향후 운영 방식과 전당대회 준비 로드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예비경선은 본선과 마찬가지로 ‘당원 100%’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 부위원장은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맡으며 이양수 전략기획부총장과 엄태영 조직부총장도 선관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외 원내에선 최형두·장동혁·배준영 의원이 위원을 맡았다.
원외에서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인 함인경 변호사와 이소희 세종시의원이 맡았다. 김경안 전북 익산갑 당협위원장(전 서남대 총장), 황상무 전 KBS 앵커도 합류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선관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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