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3년 만에 제야의 종 울린다…송·신년 시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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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도 3년 만에 송·신년 시민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70여분간 5·18 민주 광장,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송·신년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지혜로, 함께 여는 2023'을 슬로건으로 식전 공연, 제야의 종 타종식, 시민의 소망을 담은 희망찬 2023 영상, 신년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 불꽃 쇼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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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서도 3년 만에 송·신년 시민축제가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70여분간 5·18 민주 광장,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송·신년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지혜로, 함께 여는 2023'을 슬로건으로 식전 공연, 제야의 종 타종식, 시민의 소망을 담은 희망찬 2023 영상, 신년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 불꽃 쇼 등이 이어진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각계 시민 대표 등이 3개 조로 나뉘어 11번씩 모두 33번을 타종한다.
광주시는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소방차, 구급차, 안전요원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종합 상황실도 가동된다.
최선영 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전래동화 속 지혜로운 토끼처럼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광주'라는 광장에 '기회'라는 희망을 가득 채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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