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과천 방음터널 구간 화재…대응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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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4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방음터널 내 버스와 화물차 간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11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11분만인 오후 2시22분 대응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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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최대호 기자 = 29일 오후 1시49분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방음터널 내 버스와 화물차 간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11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11분만인 오후 2시22분 대응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현장 진화작업에는 지휘차 등 장비 47대와 인력 120여명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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