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 이사장에 허은영 전 캠코 상임이사 임명

김용빈 기자 2022. 12.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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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9일 충북신용보증재단 12대 이사장에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59)를 임명했다.

허 이사장은 대전여고와 연세대 식생활학과, 학국과학기술원 MBA석사를 취득했다.

2014년 금융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겨 5년간 투자사업본부와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허 이사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 스킨십을 강화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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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에게 충북신용보증재단 12대 이사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신용보증재단 12대 이사장에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59)를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허 이사장은 대전여고와 연세대 식생활학과, 학국과학기술원 MBA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카드마케팅부장, PB고객부장, 도곡팰리스 지점장, 제일기획 지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금융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겨 5년간 투자사업본부와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허 이사장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 스킨십을 강화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신보는 1999년 업무개시 이후 약 28만개 업체에 5조7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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