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야의 타종행사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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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제야의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대구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타종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은 전면 취소, 2021년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인원 제한이 없는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 타종행사는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열림, 우리의 드림'이라는 표어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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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제야의 타종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대구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타종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은 전면 취소, 2021년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인원 제한이 없는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 타종행사는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재도약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열림, 우리의 드림'이라는 표어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33인의 타종인사로 참여하고, 타종 후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는 계묘년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토끼 머리띠와 핫팩을 배부하고, LED 조형물로 만든 포토존 운영과 함께 지역 자원봉사 단체에서 따뜻한 음료도 제공한다.
대구시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통제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공무원 등 5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제야의 타종행사를 마친 뒤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인근을 통과하는 급행 5개 노선의 막차를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하고, 도시철도는 오전 1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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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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