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복귀하자마자 활동 중단..."코로나 확진"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또 활동 중단했다.

29일 김신영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용지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김신영은 고정 DJ로 활약하고 있는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는 작곡가 정모가 대타로 등장했다.

정모는 "김신영 씨가 아침에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급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며 "몸 관리 잘해서 별 탈 없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한달 휴가를 다녀온 뒤 복귀했으나 건강문제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이후 지난 26일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였다"라며 다시 모습을 드러냈지만 3일 만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