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출신' 최홍석,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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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신인왕 출신 최홍석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최홍석은 지난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 유니폼을 입으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최홍석은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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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왕 출신 최홍석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최홍석은 지난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 유니폼을 입으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유니폼을 입은 첫 해 역대 신인 선수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이후 우리카드, 한국전력, OK금융그룹을 거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한 최홍석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는 태극마크를 달고 여러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도 배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최홍석은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게 됐다.
최홍석 위원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하던 중에 SBS스포츠의 연락을 받았다. 지금은 무엇보다 다시 코트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설렌다. 바로 얼마 전까지 코트에서 뛰었던 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홍석 위원은 31일 오후 2시 열리는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를 시작으로 해설 데뷔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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