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청년정책은 청년공직자들이…市, '청춘이끄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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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공직자 모임이 출범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7일부터 1박 2일 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의정부시 청년 공직자 모임 '청춘이끄미(美)'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청춘이끄미'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청춘 세대를 이끈다는 의미로 의정부시 청년 공무원을 대표하는 직원 50명이 구성한 모임으로 시 청년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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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공직자 모임이 출범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7일부터 1박 2일 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의정부시 청년 공직자 모임 ‘청춘이끄미(美)’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며 모집 당시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신청으로 선착순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대식의 첫날에는 직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MBTI에 따른 조직문화 적응 및 청년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춘이끄미 발대식 및 김동근 의정부시장과의 소통·대화로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청춘이끄미로서의 나의 각오 작성 및 전시회 관람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단절됐던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이끄미는 의정부 공직자들을 대표해 1년 동안 △의정부 시장(부시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운영 △계절별 테마 활동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청춘-인사이트’ △‘기발한 아이디어 대회’ 개최 등 조직문화 개선과 청년정책 제안 및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동근 시장은 “경직된 조직사회 내에서 청년세대의 모임인 청춘이끄미가 다양한 소통과 공감을 위한 활동으로 의정부시 공직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공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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