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업재해 예방·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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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산업안전지킴이의 활발한 활동으로 산업재해 없는 전남이 되길 기대한다"며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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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라남도는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전남도 산업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기관·단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 등 산업안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도와 시군이 발주한 공사 현장과 50인 미만 영세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 안전장비 착용 ▲ 위험기계 방호조치 ▲ 신호수 배치 ▲ 추락방지장치 설치 등 현장 안전수칙을 점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현장점검 시 적발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지도하고, 안전 불량 사업장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시정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에 인계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산업안전지킴이의 활발한 활동으로 산업재해 없는 전남이 되길 기대한다"며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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