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79승…여자 역대 최다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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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일라 시프린이 국제스키연맹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79번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시프린은 오늘(29일)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3초 5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시프린은 개인 통산 80승에 1승만을 남겨뒀고, 3승을 추가하면 은퇴한 린지 본이 보유한 여자부 월드컵 통산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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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일라 시프린이 국제스키연맹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79번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시프린은 오늘(29일)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3초 5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위스의 라라 구트-베라미를 0.1초 차로 제치고 전날 대회전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1위에 오른 시프린은 월드컵 개인 통산 승수를 79승으로 늘렸습니다.
이로써 시프린은 개인 통산 80승에 1승만을 남겨뒀고, 3승을 추가하면 은퇴한 린지 본이 보유한 여자부 월드컵 통산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의 86승이 역대 최다승 기록입니다.
시프린은 역대 3위이자 현역 선수 중엔 최다승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회전과 대회전에서 2승씩, 슈퍼대회전에서 1승을 따낸 시프린은 총점 775점을 기록하며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부 종합 1위도 굳게 지켰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시프린은 2위 소피아 고자와의 격차도 305점으로 벌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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