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터 페스티벌, 매출 1위…'해남 꿀고구마' 1.2억원치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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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열린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기 제품들의 선전 덕분에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4249억8000만원, 온누리상품권(지류) 판매 5266억5000만원으로 총 9516억30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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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열린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윈‧윈터 페스티벌에는 인터넷몰, TV홈쇼핑, 배달플랫폼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 193개와 오프라인 22개 등 총 215개 채널, 4만7000여 업체가 참여했다.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올해 10월 수확한 해남 황토 꿀고구마로 TV홈쇼핑과 T커머스를 통해 1억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50년 이상 사랑받은 광주 지역 명물 시그니처 떡도 11번가의 '긴급공수' 이벤트를 통해 1억원이 넘게 팔렸다.
HACCP 인증을 받은 대구뽈탕 밀키트는 위메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5000개 이상이 판매되며 8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강원 지역의 대추방울토마토는 산지 직송 방식과 꼼꼼한 선별로 5000만원에 달하는 매출과 고객평점 5점 만점 중 4.5점 이상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었다.
국내에서 자체 제작·생산한 겨울양말 선물세트는 옥션 기획전을 통해 2700여개가 팔리며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온 기획전에서는 인체에 적합한 바른자세 사무용 의자가 타임딜을 통해 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기 제품들의 선전 덕분에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4249억8000만원, 온누리상품권(지류) 판매 5266억5000만원으로 총 9516억30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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