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겨울철 취약계층에 연탄·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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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한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연탄,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본사를 포함해 전국 15개 봉사단이 지자체·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한파에 취약한 이웃 4000명을 대상으로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원종철 미래전략실장은 "강추위 속 얼어붙은 손을 녹여주는 손난로처럼 독거 어르신과 쪽방 거주민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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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한파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연탄,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본사를 포함해 전국 15개 봉사단이 지자체·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한파에 취약한 이웃 4000명을 대상으로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연탄·난방유 등 난방용품과 식품을 구매해 연탄배달·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종철 미래전략실장은 “강추위 속 얼어붙은 손을 녹여주는 손난로처럼 독거 어르신과 쪽방 거주민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내일하우스 등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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