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웅, 시청자 사로잡은 N가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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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명품 호연으로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는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더 이상 돈도 싫다며 김선주(박성웅)를 떠난 인성(채종협)이 다시 돌아오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인성을 통해 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김선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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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박성웅이 명품 호연으로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는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더 이상 돈도 싫다며 김선주(박성웅)를 떠난 인성(채종협)이 다시 돌아오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인성을 통해 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되는 김선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건에 배후가 영근(정동환)의 운전기사 위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선주 폰을 위제에게 빼앗기며 스스로 미끼가 되는 작전을 세웠고 드라마틱한 전개에 한층 몰입감을 더했다.
박성웅은 휴먼 드라마와 코믹, 미스터리 수사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참 배우의 품격을 증명. 극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극의 마지막까지 박성웅이 N가지 매력과 함께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연상케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김선주 사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성웅은 완벽에 가까운 슈트핏과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링까지 원작 웹툰 속 김선주도 울고 갈 만찢 CEO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킨 김선주. 지적이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김선주는 박성웅이기에 가능했다.
의문의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김선주 사장을 연기하는 박성웅은 전매특허인 정확한 딕션과 중 저음 목소리뿐 아니라 톤과 호흡, 감정선까지 적절한 완급조절로 유연하게 변모하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줘 극을 긴장감을 한층 불어넣고 있다.
극 중 박성웅은 능력 있는 CEO 이자 딸 바보로 변신 '스윗 대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민아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하나뿐인 딸 민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준비가 되어있는 '딸 바보'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보고싶은 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김선주 사장의 현실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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