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사정 생겨 축가 못 가면 ♥거미가 대신”(‘유퀴즈’)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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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와의 일화를 전했다.

2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연기의 정석! 아빠의 정석! 배우 조정석 자기님 대신 축가를 불러준 사람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유재석이 "축가를 대신해주는 사람이 거미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조정석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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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조정석. 사진| tvN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와의 일화를 전했다.

2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연기의 정석! 아빠의 정석! 배우 조정석 자기님 대신 축가를 불러준 사람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교회 오빠의 전형이다. 기타 잘 치고, 노래 잘하고, 춤 잘 추고”라며 조정석을 소개했다.

유재석이 “의리 있기로 소문이 났다”고 하자 조정석은 “축가 약속이 있었는데 사정이 생기면 같이 사는 분이 대신 (가준다)”라며 아내 나비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이 “축가를 대신해주는 사람이 거미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조정석은 “(사람들이) 더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아빠가 된 조정석은 딸에 대해 “똥도 예쁘고 모든 게 예쁘다. 아이 손톱을 잘라주다가 피가 났는데,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정석은 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안 좋다보니 등록금까지 내가 다 내야 하는 상황이라 안 해본 게 없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부부가 됐다.

조정석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내년 1월 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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