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희망을 품어도 될까”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 ‘Hope for Tomorrow’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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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좀 더 희망을 품어도 좋을까.
이번 공연은 새해를 시작하는 어쿠스틱카페의 2023년 신년음악회다.
풀네임은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 - Hope for Tomorrow'.
어쿠스틱카페가 연주하는 OST는 더욱 신비롭고 인상적인 장소로 관객을 끌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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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이번 공연은 새해를 시작하는 어쿠스틱카페의 2023년 신년음악회다. 리더 츠루 노리히로의 대표곡인 ‘Hope for Tomorrow’을 콘서트의 타이틀로 내걸었다. 풀네임은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 - Hope for Tomorrow’. 새해를 타이틀처럼 아름답고 힘찬 하모니로 시작해보자는 의미일 것이다. 프로그램도 타이틀에 충실하게 구성했다.
1부는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쿠스틱카페의 히트넘버들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츠루 노리히로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The Day I Bought A Star)’ OST를 중심으로 그룹이 직접 편곡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장면 사운드트랙을 만날 수 있다. ‘천공의 성 라퓨타 O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라면 어떠신지.
이번 공연이 좀 더 각별한 이유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국내 미개봉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의 원작 삽화 때문이다. 일본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원작삽화를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의 원작 삽화를 보면서 장면별 오리지널 사운드를 어쿠스틱카페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카페의 팬들은 물론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상 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사진제공 | 실버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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