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허리 부상+감기 기운, 서지도 앉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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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허리 부상을 입었다.
김지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5일 아침 서랍장 열다 삐끗한 허리가 아직도 말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넓은 거실 소파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독서 중인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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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5일 아침 서랍장 열다 삐끗한 허리가 아직도 말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넓은 거실 소파에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독서 중인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나이가 있어서 늘 조심하고 살피며 몸을 쓰는데 그날은 친구들과 건강 얘기를 하다가 시범을 보여준다는 게 탈이 난 듯하다. 어제도 살짝 걷고 앉을 수 있어서 요가 스트레칭을 살살 했는데 다시 찌릿 또다시 엉금엉금"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퉁퉁 붓고 따가운 편도와 비염 덕에 잠을 못자 오픈 시간 맞춰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다. 정부는 49살을 또 하게 해준다는데 내 몸은 50이 되는 거라며 인식시켜주려는 건지 영 안좋으네"라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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